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피터 펭 (문단 편집) == 플레이 스타일 == || [youtube(bdKPmhT8OVw)] || [youtube(hr7QQTOAGIY)] || || 커리어 Top 10 플레이 || 한창 피지컬이 강력했던 2011~2012년 시절의 영상. || || [[파일:더블리프트문워크.gif|width=100%]] || || '''당시 국내 롤판을 충격에 빠뜨렸던 배틀로얄 스타테일과의 경기에서 나온 그레이브즈 카이팅, 통칭 그브 문워크''' || || [[파일:더블리프트카이사.gif|width=100%]] || || '''2018 MSI 그룹 스테이지에서 TL을 탈락 위기에서 구한 더블리프트의 카이사 카이팅''' || 2017년 북미 서버 솔로 큐 2위까지 찍은 바 있으며, 대회 등지에서도 상대의 움직임을 예측하거나 아예 보고 피하는 게 가능할 정도의 압도적인 피지컬이 특징. 정신없는 교전 사이에서도 CC를 칼수은으로 풀고 포지션을 잡는 S급 메카닉을 데뷔 초부터 지금까지 10년 가까이 그대로 소유하고 있다. 더블리프트보다 캐리력이 뛰어난 원딜은 북미 리그에서는 찾아볼 수 없으며, 전 세계를 뒤져도 비슷한 스타일은 있어도 더블리프트보다 메카닉이 좋다고 평가받을 수 있는 원딜을 찾기 어려운 것이 사실이다. 롤판 초중기 함께 경쟁하던 원딜러들은 거의 은퇴하거나 플레이오프는 커녕 하위 팀에서 전전하는 시점이고, 2018~2019 시즌 그와 비교되는 세계 원딜들만 놓고 봐도 [[젠쯔하오|우지]], [[박진성(프로게이머)|테디]], [[김혁규|데프트]], [[박재혁(1998)|룰러]] 등 어느 팀이 롤드컵을 우승하더라도 이상하지 않을 라인업이다. TSM이나 TL이 국제 대회에서 어느 팀과 맞붙어도 바텀만큼은 우세면 우세지 열세를 장담하기 힘들 정도. 허나 자신의 메카닉을 신뢰하기도 하고 가끔 판단이 마비돼서 스로잉을 엄청나게 많이 하기도 한다. 이런 성향은 2016 시즌의 TSM이 2017 시즌까지 역대 모든 북미 리그를 다 쓸어모아도 범접할 수 없을 압도적인 포스를 뿜어내게 만들어 주는 누구도 이기지 못할 것 같은 팀으로 만들어 주는 1등 공신이었지만, 반대로 스로잉이 나온 2016 롤드컵은 그 어느 때보다 처참했을 정도이다. 한국 팬들에게 북미식 한타를 보여주는 원딜러로 악명이 높은 [[제이슨 쩐|와일드터틀]]과 비슷한 것 같지만 굉장히 다른데, 와일드터틀의 경우는 메카닉이 뛰어나서 시즌 3부터 꾸준하게 활약하지만 해가 갈수록 한타를 보는 안목이 너무나도 좁아서 어이없는 위치에서 쓰러지고 더 높은 수준의 팀을 상대할수록 팬들을 울화통이 터지게 만든다. 특히 상위 팀들을 만날수록 급격히 자신감을 잃어버리면서 장점인 메카닉마저 무너져버리는 장면이 자주 눈에 띈다. 반면 더블리프트는 오브젝트 오더에 재능이 있는 것과 별도로 한타 상황을 읽는 능력도 있다. 그러나 북미의 전반적으로 낮은 이니시에이터 및 누커들 수준에 길들여져 있으며 또 자신의 메카닉적 역량을 과신하기에 상급 팀들의 경기에 적응된 팬들 입장에서는 오버 플레이 혹은 탐욕으로 간주되는 스로잉이 자주 나온다.[* LCK 기준으로 비슷하게 설명하자면 와일드터틀은 전 진에어 소속 [[나우형|파일럿]]과 비슷한 유형의 선수라면 더블리프트는 [[김종인(프로게이머)|프레이]]의 하위 호환이라고 볼 수 있다.] 더블리프트를 좋게 평가하는 팬들은 같은 북미 스로어지만 와일드터틀은 딱 그릇이 그 정도인 반면 더블리프트는 더 높은 수준의 한타를 보여주는 팀들 상대로 적응한다면 그만큼 더 성장할 원딜러라며 안타까워하기도 한다. 와일드터틀보다도 더블리프트의 경력이 더 긴 것을 감안하면 분명 대단한 선수다. 그리고 2017 롤드컵에서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주더니, 와일드터틀이 완벽히 몰락한 2018 MSI에서는 그동안의 국제 대회 스로잉 달인의 이미지만 기억하던 한국 팬들에게 충격을 주는 원딜 하드 캐리를 연이어 선보이면서 이러한 기대감을 사실로 만들었다. 위 문단이 한국 팬들에게 길다면 '''와일드터틀은 [[재키러브]]고 더블리프트는 데프트'''라고 이해하면 굉장히 쉽다. 더블리프트가 뭔가 과한 자신감으로 스펠을 아꼈다든지 한 대 더 치려다 화를 자초했다 등의 최소한 동기를 이해할 수는 있는 스로잉을 저질러왔다면, 와일드터틀의 데스는 어째 그럴듯한 설명이 어려운 수위의 의문사이다. 주 챔피언은 베인, 케이틀린, 이즈리얼이다. 뛰어난 컨트롤에 대해 엄청난 자신감을 가지고 있는데 한 일화로 [[리그 오브 레전드 인벤|인벤]]에서 CLG.NA에 대해서 인터뷰를 한 적이 있는데, 그레이브즈의 카운터로 베인을 꼽았다. 그 내용을 살펴보면 그레이브즈의 주력 딜 스킬인 산탄 사격과 연막탄을 베인의 구르기로 쉽게 피할 수 있기 때문이라고 한다.[* [[http://www.inven.co.kr/board/powerbbs.php?come_idx=2744&query=view&p=1&category=&sort=PID&orderby=&where=&name=subject&subject=&content=&keyword=CLG&sterm=&iskin=&l=508|#]]LOL 인벤의 CLG.NA 인터뷰 중 발췌. 참고로 지금은 라인을 밀어두고 빠르게 합류하거나 로밍을 다니거나, 방패를 뜯어 초반 골드를 획득하는 것이 중요시되지만 이 당시 메타는 라인을 당기는 것이 정글러의 갱킹으로부터 안전한 수단이라 인식됐고 다이브는 드물었다. 이러한 메타 차이를 고려해야 이 발언의 의미를 정확하게 이해할 수 있다.][* 거기다가 당시 그레이브즈의 Q는 지금과 달리 거의 즉발형인 광역공격이라 보고 피하는 것은 불가능했고 예측해서 피해야만 했다.] 더 신기한 건 일반 사람들이 할 수도 없는 입롤 수준의 말인데, 더블리프트는 최상위권 원딜들과의 싸움에서 이걸 진짜로 보여줬기 때문에 아무도 까지 못한다. 특히 자신과 함께 북미 2대 원딜로 꼽혔던 [[섄 황|카옥스]]의 그레이브즈를 상대로 모든 스킬을 다 피하며 솔킬을 내는 장면은 백미 중의 백미. 또한 더블리프트가 이처럼 뛰어난 무빙 능력을 갖추게 된 원인은 팀원들이 더블리프트를 전혀 지켜주지 않기 때문이라는 의견도 있는데, 그 때문에 혼자서 계속 살아남기 위한 무빙 기술을 터득할 수 밖에 없었다는 것이다. 물론 반은 농담이고 반은 진담이다. 예전 CLG의 한타를 보면 더블리프트를 지켜주려 하는 챔프가 잘 안 보였던 것은 사실이다. 이후 한타의 개념이 발달하면서 코그모, 징크스 같은 말뚝 딜 원딜은 팀원들이 온 힘을 다해 물리지 않도록 지켜야 하는 반면 베인이나 파랑 이즈, 시비르, 칼리스타 같은 카이팅 원딜은 팀원들이 프리 딜을 유도하기 위해 상대 진형을 붕괴시켜 주는 것이 더 좋다는 평가가 자리잡았으나, 이 시절의 CLG가 그런 시대를 앞서간 플레이를 했으면 더블리프트를 데리고도 성적이 처참했을 리가 없다.[* 비슷한 예로 얼라이언스 창단 초기 프로겐의 노 에어본 야스오 픽이 있다. 이후 삼성 갤럭시 미드 라이너들이 노 에어본 조합으로도 단독으로 한타에서 활약하면서 재평가되었지만 당시 프로겐은 열심히 라인전 이기고 스플릿을 시도했고 연패 중이던 얼라이언스는 게임을 졌다.] || [[파일:PjpgFoJ.jpg|width=400]] || || 시즌 2 당시 CLG의 주요 라인. || 단점으로는 뛰어난 컨트롤과 달리 '''맵 리딩이 많이 안 좋다.''' 한때 더블리프트 하면 페이스 체크라는 소리가 있을 정도였으니... 본인도 그걸 아는지 [[가오쉐청|웨이샤오]]를 자신보다 높게 평가하는 이유를 맵 리딩 때문이라고 했을 정도였다. 롤드컵에서는 원딜로써는 부적절한 스플릿 푸쉬를 하다가 잘리는 경우도 있었고, 자신의 피지컬을 과신한 나머지 점멸을 아끼다가 죽는 등 본인의 감각에 극한으로 치중된 모습을 국제 무대에서 보여주고 있다. 더블리프트가 오랜 영고라인 역사를 뒤로 하고 국제 대회에 자주 모습을 비추기 시작하면서 한국의 [[김동준(게임 해설가)|김동준]]-[[이현우(게임 해설가)|이현우]] 조합의 경우 더블리프트에 대한 평가가 많이 박한 편인데, 언급한 맵 리딩 면에서도 빈 라인을 먹다 잘리는 등 여전히 스로잉을 저지르고 한타에서도 과한 자신감으로 또 스로잉을 저지른다고 보기 때문.[* 특히 IEM ESC Ever전 마지막 한타에서 탱 라인을 버려두고 상대 루시안과 맞딜을 한 것은 최악의 실책으로 평가받는다. 상대 원딜인 로컨이 스킬 샷을 기가 막히게 피한 것도 있지만 애초에 한타 전체 견적을 보면 맞딜을 할 이유가 전혀 없었기 때문. 아무리 이즈리얼은 풀템이고 루시안은 3.5코어였다지만 이즈리얼은 DPS형 원딜이 아니다.] 더블리프트를 옹호하는 측에서는 북미에서 이런 플레이가 잘 먹히기 때문에 이렇게 플레이하다가 국제 대회에 나오면 선진 운영에 적응하지 못해 이렇게 되는 것이라고 평가하기도 한다. 다만 유출된 보이스컴과 더블리프트의 트위터에 의하면 현재 오더를 따라서 한 것이고 자기 자신이 주도적으로 결정을 하는 것은 아니라고 하기에 북미에서의 비난은 그렇게 크지 않은 편. 무엇보다 Ever와의 첫 경기에서는 더블리프트가 문제라기보다는 바론에 집착하다가 모든게 없는 상태에서 한타를 한 것이 패배의 원인이었고, 그 후 TSM의 맵 운영이나 원딜이 잘리는 포지셔닝의 경우 TSM의 부족한 맵 장악력과 현재 유출된 보이스컴에서 비역슨의 오더로 드러나면서 비역슨이 비난을 받고 있다. 사실 대단히 자기중심적인 선수로 알려져 있지만 오더에 관여하는 비중은 큰 편이 아니라고 한다. 애초에 맵 리딩을 못한다는 건 자존심 센 본인마저도 인정하고 있고, 한때 CLG에서 더블리프트 몰아주기 전략을 남용했던 것은 당시 그것 말고는 이길 방법이 없었기 때문이라고. [[오스틴 신|링크]]의 폭로 사건에서도 "내가 오더를 내리는 것처럼 들리는 건 내 목소리 자체가 좀 신경질적으로 들리는 목소리인 데다 나와 아프로무를 제외한 나머지 팀원들이 게임 중 요구하는 것이 하나도 없기 때문이다." 라고 해명한 적이 있다. 그러나 경력이 길어진 TSM 시절에는 오히려 더블리프트가 초반에는 아니지만 중후반 오브젝트 관리와 인원 분배에 있어서 상당히 중요한 오더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고 한다. 실제로 더블리프트가 빠진 2017 스프링에 TSM은 이 부분 오더를 탑의 하운처에게 넘겼는데 인계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으면서 후반 운영 능력이 굉장히 떨어졌고, 압도적인 메카닉적 역량으로 자국 리그에서 이를 상쇄했지만 결국 2017 MSI에서 참사를 맞았다. 이와 관련해서 기이한 점이 한 가지 있는데, 더블리프트는 2015~2016 시즌까지만 해도 피지컬은 좋지만 툭하면 던져댄다는 인식이 강했는데 2017 시즌부터는 그런 경향이 줄어들더니 2018~2019 시즌에는 우지나 데프트 부럽지 않은 하이퍼 캐리를 보여주면서도 안정감은 늘어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는 점이다. 즉 나이를 먹을수록 더 잘해지는 것인데, 부족했던 맵 리딩 능력 등이 경험이 쌓여가며 서서히 좋아지자 강점인 피지컬이 더욱 부각되는 것이라고 볼 수 있다. 물론 27세까지 그 피지컬을 유지하는 것도 대단하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